
💰 김치 프리미엄으로 테더 매매하며 수익을 낸 경험
암호화폐 투자자 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김치 프리미엄(김프) 현상은, 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.
저는 이 차이를 활용해 테더(USDT)를 매수·매도하며 수익을 얻었고, 더 나아가 바이비트 예치 상품으로 이자까지 챙기며 두 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었습니다.
📊 제가 세운 매매 기준
처음에는 단순한 기준을 세웠습니다.
- 🔽 김프 0.5% 이하 → 업비트에서 테더 지정가 매수
- 🔼 김프 2.5% 이상 → 업비트에서 테더 지정가 매도
이렇게 매매를 하니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차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💡 돈을 번 방식
제가 실제로 수익을 얻은 구조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.
1) 김프 차익 거래
- 업비트에서 김프가 낮을 때 테더를 지정가 매수
- 김프가 다시 높아졌을 때 테더를 지정가 매도
- 👉 이렇게 **차익(0.5%~2.5%)**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습니다.
2) 테더 예치 이자 수익
- 매수한 테더는 바이비트로 옮겨 거치 상품에 예치했습니다.
- 평소에는 연 1~2% 수준으로 낮은 경우도 있었지만,
- 🚀 불장(강세장)에는 순간적으로 연 10% 이상의 이자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.
즉, 단순 차익 거래에서 멈추지 않고 이자까지 더하는 이중 수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.
🔍 변동성과 새로운 깨달음
처음에는 **0.5~2.5%**라는 고정 기준으로만 매매를 진행했습니다.
하지만 실제로 여러 번 거래를 하다 보니, 시장의 추세에 따라 이 기준을 조정해야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.
- 📉 김프가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는 시기에는 매매 기준을 더 좁게 잡는 것이 유리했고
- 📈 반대로 김프가 높게 유지되는 시기에는 매도 기준을 더 넓게 가져가는 편이 효과적이었습니다.
앞으로는 단순히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, 김프의 추세와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전략을 연구할 계획입니다.
🤔 느낀 점
- 🧘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합니다. 환율, 송금 지연, 수수료 같은 현실적 변수를 간과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.
- 📈 차익 + 이자 수익의 조합이 강력했습니다. 매매 차익은 즉각적인 수익을, 예치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.
- 🔍 시장 흐름을 읽는 눈이 길러졌습니다. 김프는 단순한 가격 차이가 아니라 투자 심리와 글로벌 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🚀 앞으로의 계획
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합니다.
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, 예치까지 연결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구조가 될 것입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정된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, 추세에 따라 기준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.
김치 프리미엄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구조적인 현상이기에, 앞으로도 꾸준히 기회가 존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.
👉 김프 매매나 테더 예치 방식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. 저 역시 연구 중이지만,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더 나은 전략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. 😊
👉 그래서 이 경험으로 제가 직접 만든 앱을 소개 합니다.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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